예쁜 브런치는 맛있다
2014. 8. 11. 19:57ㆍ맛집
브런치는 눈으로도 먹는 것 같습니다. 정신이 아리까리하면서 몽롱하면서 편안한 아점타임에는 뭐든 이쁜게 좋겠지요. 예쁘면 예쁠수록 괜히 더 맛있고 즐거운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. 브런치니까요. 브런치는 사랑입니다.
'브런치 연구가가 되겠어.'
영등포역 타임스퀘어에 있는 카페리맨즈 브런치입니다. 대표메뉴였는데 구성이 알찹니다.
이것도 정말 오묘하게 맛있습니다. 요거트 스러운 저 크림이 뭔가 중독적임.
휴일 아점, 여유 터지게 브런치 먹고 갑니다. 참고로 카페 마마스도 있는데 이곳도 파니니가 정말정말 맛있어서 강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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