플라워케익만들기 도전! 새로운 취미생활의 발견
2014. 9. 3. 18:52ㆍ일상
좋은 기회가 생겨 플라워케익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. 완전 마술인줄.
가격대가 좀 있긴하지만, 새로운 걸 배우고 싶다면 도전할만합니다!
일단 커피한잔하고요^^
쌤의 시범을 열심히 본 후에 저도 장미를 처음으로 짜봅니다.
제 장미는 밑에...
하얀 큰 장미가 저의 첫 작품입니다!
손이 부들부들, 힘조절이 힘드네요~
장미를 열심히 몇개 더 짜보았습니다.
팔에 근육이 없어서 그런지 정말 팔이 부들부들 ㅋㅋㅋ
연습 후 이제 제 컵케익에 도전합니다.
색감은 이걸로 결정!
당근케익에 일단 크림을 바른 후 대기
이렇게 장미 기둥을 세우고나서
꽃잎을 하나하나 만들어줍니다.
완성!
이것이 정녕 제가 만들어낸 음식이옵니까요. 이뻐서 어찌해야할지 난감합니다.
저는 영통주민이라 영통 마이디어라는 곳에서 원데이클래스로 참여했어요. 선생님이 정말 친절하시고 혼자서도 할 수 있게 정말 아낌없이 가르쳐주셔서 정말 얻는게 많았습니다. 그리고 케익이 일반 바닐라컵케익이 아니라 무려 당근케익입니다. 그냥 조금 디자인 예쁜 컵케익들이 백화점에서도 6500원~7000원 이러던데, 그런것보다는 이렇게 건강과 맛도 챙기고 디자인도 수려하고 유니크한 플라워케익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.(물론 개인의 취향입니다) 선물로 이런거 받으면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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